
사진=예산군건축사와의 간담회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예산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행정업무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고석규 도시재생과장 주재로 예산군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축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축행정 건실화, 건축법 및 건축조례 개정 방향, 건축 인허가시 주의사항,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설명했다.
고석규 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축사들의 당면 업무 등 건의사항 청취와 제도개선 논의로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건축사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민·관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