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흡기바이러스감염 심포지움 13~16일 서울서 개최

2014-03-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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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6회 ‘국제 호흡기바이러스감염 심포지움(ISRVI)’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제 호흡기바이러스감염 심포지움은 매년 국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염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연구자가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개발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관련 백신ㆍ항바이러스제ㆍ기초ㆍ역학ㆍ임상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심포지움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과 마크래 재단이 공동개최하며, 세계적인 석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국내 연구자의 발표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H7N9 및 H5N8 조류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며, 백신ㆍ치료제 등 신·변종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한 대응ㆍ대비 방안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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