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만화로 보는 금융정보 '금툰' 발간

2014-03-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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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은 생애주기별 금융가이드 등 금융정보를 알기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2014 금융이야기 금(金)툰'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금툰'은 금융감독원과 카툰의 합성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간됐다. '금툰'은 영화 및 드라마를 패러디했으며, 인기 웹툰작가가 참여해 만화의 내용전개와 구성 등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 편마다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 팁'이 별도로 마련돼 독자들이 핵심적인 금융정보를 골라 읽을 수도 있다.

올해 발간된 '금툰'은 총 10편으로 구성됐으며 불법 채권추심 관련 유의사항, 신용카드 소비자가이드, 중소·서민금융 비용부담 경감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올바른 개인신용등급관리 10계명 편'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패러디했다.

'금툰' 제작에 참여한 웹툰 '달마과장'의 박성훈 작가는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정보가 수록돼 있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금감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funfun.fssblog.com), 정부 정책포털인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 '금툰'을 볼 수 있다.

또 금감원은 금융회사 점포에 책자를 총 1만8000부 배포할 예정이다. 금감원 홍보관인 '금융마루' 방문객에게도 직접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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