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오클락]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CJ오클락이 11일부터 컴퓨터 게임에 특화된 LG 시네뷰 모니터 예약 판매 기획전을 열고,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임요환과 홍진호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맞대결 영상을 깜짝 공개한다.
‘LOL 임진록’ 경기는 CJ오클락이 LG전자와 손을 맞잡고 시네뷰 모니터의 스페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다시보는 임진록’, ‘LOL 임진록 드디어 재현되나요’ 등의 누리꾼 반응이 이어지는 등 대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2월 종영된 ‘지니어스2’ 이후 처음 만나는 ‘임진록 재현’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배가되고 있다.
한편, 오클락은 이번 영상 공개와 더불어 두 게이머가 LOL 경기 중 실제로 사용한 LG 시네뷰 모니터(모델명: 34UM95)를 50대 한정으로 120만원 특가에 예약 판매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오클락 단독으로 20만원 상당의 LG 포터블 스피커를 증정하고, 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받을 수도 있다.
LG전자의 '시네뷰 모니터'는 21:9 화면 비율에 34인치 대화면으로 제작되어 게임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으로, 게임 맵을 가로로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상대방보다 일찍 적을 발견하고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데 유리하다.
클릭 한번으로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누어 사용 가능한 ‘화면 분할’ 기능도 있다. 멀티태스킹이 수월해져 한 번에 많은 작업을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 디자이너들에게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이혜숙 CJ오쇼핑 e커머스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비디오클락 기획전은 게임에 특화된 모니터 제품의 특성에 맞춰 ‘임진록 재현’을 꿈꾸는 게임업계 팬들에게 재미를 주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특성에 알맞은 이색적인 이벤트로 고객에게 쇼핑의 재미를 더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