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기초연금법 처리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공약을 무산시키고 노인 복지정책 실현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민주당이 얻는 정략적 이득이 뭔지 묻고 싶다”며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7월 25일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복지부가 설정한 데드라인이었던 어제(10일) 민주당이 ‘조금 드리려고 거짓말한 새누리당, 많이 드리려고 싸우고 있는 민주당’이라는 내용의 여당을 비방‧매도하는 대국민 현수막을 내걸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기초연금을 무산시키고 그 이슈를 6‧4 지방선거에서 호재로 삼으려는 정략적 실행”이라며 “염불엔 관심 없고 잿밥만 탐하는 민주당의 갈등 조장 정치 증거가 바로 그 현수막이다. 오늘 당장 현수막을 걷어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거대야당이 휘두르는 무한 권력에 국회가 맥을 못 차리고 있다”며 “기초연금법 처리 등 민생현안 처리에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7월 25일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복지부가 설정한 데드라인이었던 어제(10일) 민주당이 ‘조금 드리려고 거짓말한 새누리당, 많이 드리려고 싸우고 있는 민주당’이라는 내용의 여당을 비방‧매도하는 대국민 현수막을 내걸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기초연금을 무산시키고 그 이슈를 6‧4 지방선거에서 호재로 삼으려는 정략적 실행”이라며 “염불엔 관심 없고 잿밥만 탐하는 민주당의 갈등 조장 정치 증거가 바로 그 현수막이다. 오늘 당장 현수막을 걷어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거대야당이 휘두르는 무한 권력에 국회가 맥을 못 차리고 있다”며 “기초연금법 처리 등 민생현안 처리에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