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11년 전 '다모' 모습과 똑같다?

2014-03-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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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사진제공=해와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눈 내리깔면 시크하고 치켜 뜨면 반짝반짝 자꾸 생각나게 생긴 그 여자". 지난 2011년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히로인 하지원을 묘사한 대사다. 실제 하지원의 이 신비한 미모가 물이 올랐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2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독주를 이어갔다. 타이틀롤 하지원의 또 하나의 사극불패 신화가 쓰여지고 있는 가운데 11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미모가 큰 화제다.
처음 사극 주연을 맡았던 2003년 '다모', KBS 연기대상을 받게 한 2006년 '황진이', 그리고 2014년 현재 '기황후'에서 변함없는 미모에 오히려 성숙미를 더해 미모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나이보다 어린 상대배우와 훌륭한 케미를 선보이는 싱그러움은 물론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까지 갖췄다.

'기황후'의 인기로 하지원의 외모가 시청자들 사이에 회자되며 꾸준히 하지원의 피부 관리 비결, 하지원의 메이크업 방식, 하지원 머리결, 하지원 자세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블로그나 SNS를 통해서 퍼지고 있다.

이는 연기뿐 아니라 자기 관리도 뛰어난 하지원의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원은 언론을 통해 피부 관리 비결로 과일 섭취, 견과류 섭취, 꼼꼼한 클린징 등을 언급했는데 그 외에도 꾸준한 운동이나 자세 관리, 긍정적인 마인드 등이 그녀만의 노하우로 전해졌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기승냥(하지원)과 연철(진국환 분)의 마지막 숨막히는 일전을 앞두고 전운이 감돌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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