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31일까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교육생 모집

2014-03-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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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고용노동부,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영세자영업자,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식단 전문가 양성과정 △노인 웰(well)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온라인 소셜 미디어 마케터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한다.

맞춤형 식단 전문가 양성과정은 내달 7일 개강하며, 한식조리사 자격시험 과정, 병원, 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식단 조리 실습 과정에 대한 4개월간의 실습을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급식 업체에 조리사로 취업하게 된다.

5월 8일 개강하는 노인 웰(well)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웃음 코디, 웃음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실버놀이 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배우게 되며, 2개월간의 이론 및 실습과정을 거쳐 노인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에 취업하게 된다.

5월 12일 개강하는 온라인 소셜 미디어 마케터 양성과정은 마케팅 이론,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전자상거래, 온라인 마케팅,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팅 과정등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에게 필요한 직무 교육을 통해 인터넷 쇼핑몰 창업, 온라인 홍보 마케팅 부서 등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02-3409-194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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