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당국 [신화사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고로 남중국해는 영유권을 주장하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이 긴밀히 연락을 취하면서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국이 영유권 분쟁은 일단 제쳐두고 인명 구조를 우선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1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색 활동에 참가한 나라는 미국, 호주를 포함해 9개국으로 표류물, 레이더 기록 등 정보교환을 24시간 체제로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