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VIP실 3(1층)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하디드(Zaha HADID)와 만남을 갖는다. 이날 만남은 자하하디드가 오는 21일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개관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자하하디드는 11~12일 이틀간 서울에 머문다. 박 시장과 자하하디드는 이날 DDP 개관 소감, 동대문과 서울시 디자인의 미래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자하하디드 건축사무소 공동대표인 패트릭 슈마허(Patrik SCHUMACHER)도 함께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