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을 빛낸 별' 선정 대국민 온라인 투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관광을 빛낸 ‘별’ 찾기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월 3일까지 ‘한국관광의 별’ 선정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올해는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저렴하게 내 나라 여행을 갈 수 있는 휴가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국내관광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주고 있는 관광인력들을 격려하여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 한국관광의 별은 5월 관광주간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매력물, 관광정보, 관광환대, 특별 부문 등 4개 분야, 총 11개 부문으로 뽑는다.

 공정한 선정을 위하여 관광매력물 및 관광환대 분야는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후보군을 선정하였으며, 관광정보 분야의 스마트정보와 단행본 분야는 다운로드 수 및 판매순위로 후보군을 선정했다.

 국민 온라인 투표는 웹사이트(http://award.visitkorea.or.kr) 및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 및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관광주간(5월 1일 ~ 5월 11일)에 맞추어 5월 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