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악사(AXA)다이렉트는 글로벌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관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업이미지(CI) 슬로건을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CI 슬로건은 ‘다시 쓰는 손해보험’에서 ‘Redefining / Standards(보험의 기준을 다시 정의하다)’로 바뀌었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그동안 한글 슬로건을 사용해 왔으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 원문 슬로건을 사용키로 했다”며 “새 슬로건은 고객들이 보험에 기대하는 혜택을 새롭게 정의하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악사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