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연아가 5월 은퇴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김연아의 공식적인 현역선수 은퇴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가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연아 5월 은퇴 무대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