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학교 및 사이버학교는 장기입원 혹은 치료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급위기에 있는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학교 및 온라인 쌍방향 화상강의 형태의 교육시스템으로‘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학교 병원학교’1개교와‘인천사이버학교’12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3월 7일 1학기 개강에 앞서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병원학교 및 사이버학교 이용에 필요한 노트북, 마우스, 헤드셋 등의 관련 기자재를 원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무상으로 대여해 주었으며, 대여기간 이후에도 노트북 등 기자재가 필요한 경우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032-547-8553)에 유선연락 후 방문을 통해 대여가 계속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한홍섭 장학관은“시교육청은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건강장애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교육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자재 대여 등 필요한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계속 지원하여 병원학교와 사이버학교에 입교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