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제3회 문학카페 유랑극장이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문학콘서트 '기억상실증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학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황순원문학관과 잔아문학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순회 문학콘서트다. 콘서트는 문태준 시인은 시집 '먼 곳'을 텍스트로, '기억상실증의 시대'를 화두로 테마 강연, 낭독 공연, 작가와의 대화, 사전 독자 감상단 참여 등으로 진행된다. 또 테마 강연은 축구 해설위원이며. 성공회대 겸임교수인 정윤수 문화평론가가 맡았다. 관련기사김동연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감사는 맹탕 감사" 비판양평서 단독주택 화재에…40대 부부 숨져 한편 이번 문학콘서트는 양평군청과 양평문화원, 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청소년문화연대 킥킥 등이 후원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