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상한가를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키이스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3%(300원)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수현이 주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또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8일(현지시간) 1면 기사로 중국에서의 ‘별 그대’ 열풍을 전했다. 이에 '별그대'에 투자한 SBS콘텐츠허브도 7%대 상승 폭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