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기계산업 판로개척에 발벗고 나서..

2014-03-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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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자동화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인천 기계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4일~ 7일까지 4일간에 거쳐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5회 국제공장자동화전(Automation World 2014)에 인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하였다.

인천시가 처음 지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전자, 자동차, 화학, 제철 등의 모든 산업의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자동화 전시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기간동안 인천의 ㈜가스디엔에이 등 4개사를 지원하여 120여건 2백만불의 상담실적과 , 4건의 현장계약을 체결하였다.

참가기업 가운데 삼진파워텍㈜는 전기 및 공기압 발란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그 외 기업들도 전시회기간 이후 공장방문 요청이 쇠도하고 있어 추후 많은 계약이 체결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인천시가 처음 지원한 국제공장자동화전은 국내외 대기업들이 단체로 참관 하여 자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바이어 뿐아니라 실제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의 만족도도 높은 전시회로서 신제품 발표 및 홍보를 위해 10여년 이상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업체들도 많다.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기계류 제조기업에게 더많은 기회를 주기위해올해를 시작으로 지원규모를 꾸준히 늘려나가고, 전시회 참여기업들이 바이어들과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인천지역 기계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4월 개최예정인 2014 하노버산업박람회도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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