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탁구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10일 개최

2014-03-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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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대한탁구협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2014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

내달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일본 도쿄의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리는 올해 세계선수권은 단체전만 치러진다. 엔트리는 남녀 5명씩이다.

탁구협회는 상위 시드를 배정받기 위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순으로 남녀 3명씩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4명을 이번 선발전을 통해 뽑는다.

이에 따라 3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남자팀에는 주세혁(18위·삼성생명), 김민석(19위·KGC인삼공사), 조언래(23위·에쓰오일)가, 여자팀에는 서효원(9위·KRA한국마사회), 석하정(18위·대한항공), 양하은(19위·대한항공)이 우선 선발됐다.

한국 남자팀은 4번 시드, 여자팀은 3번 시드 이상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탁구협회는 이번 대표팀 선발전에 유망주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선수에게도 참가 기회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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