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호 전 포항향토청년회장이 지난 7일 오전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포항시의회의원 ‘바’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조인호(47) 전 포항향토청년회장은 지난 7일 오전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6ㆍ4지방선거 포항시의회의원 ‘바’(청림동·제철동·송도동)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8일 오전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공천신청을 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출마의지를 밝히고, “청림ㆍ제철ㆍ송도동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3대 악 환경(악취, 소음, 미세먼지)을 개선하는데 최대한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며, 주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