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해군은 9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보잉 777-200) 여객기가 추락된 것으로 보이는 해역에 해군 군함 2척을 파견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파견된 함정은 징강산(井岡山)호와 몐양(綿陽)호로 10일에서 11일 아침 사이 해당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징강산호는 헬기를 탑재하고 의료팀과 잠수부대 등이 승선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