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월드투어 “말라 보여도 먹는 걸로 체력관리”

2014-03-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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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샤이니가 체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샤이니 세 번째 단독콘서트 기자회견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샤이니는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평소 운동으로 관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스키니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굉장히 많이 먹는다. 먹는 걸로 보충을 한다”면서 “이번 콘서트가 체력 소비가 엄청나다”고 말했다.

샤이니 멤버 종현은 “얼마나 힘든지는 가장 연장자인 온유 형이 말하는 게 좋겠다”고 하자 온유는 “콘서트 중 단연 1등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막내 태민은 “온유 형 말처럼 정말 힘들었지만 반응도 그만큼 뜨거웠다. 힘든 만큼 보람찬 무대”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콘서트에서 샤이니는 ‘줄리엣’ ‘루시퍼’ ‘링딩동’ ‘셜록’ 등 히트곡을 비롯해 일본 싱글곡 ‘3 2 1’ 한국 버전을 최초 선보이는 등 29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29m 길이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계단형 리프트로 구성된 무대 장치, 영상,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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