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고소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김가연은 "현재 20여명의 사법 처리가 완료됐다. 대부분 합의를 원하는데 나는 대가를 적당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참았는데 우울증이 왔다. 나한테 욕하는 건 괜찮은데 딸에게까지 악성댓글이 달리니 못 참겠더라. 딸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악플러 고소를 계속할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지난 1월 김가연은 악플러 21명을 '모욕죄'로 고소했다.관련기사김가연 측 “임요환과 지난 2011년 혼인신고 맞다” 공식입장김가연 임요환 혼인신고 완료 "지난 2011년부터 법적 부부" #김가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