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어린이집 등 9개 시설물, 세종시로 이관

2014-03-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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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민들이 바라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주요 공공시설물 소유권을 지방자치단체인 세종시로 이관했다. 6일 행복청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건립해 세종시로 넘긴 신도시(행복도시) 내 9개 공공시설물에 대한 촉탁 등기를 마쳤다.

해당 공공시설물은 △행복도시∼대전 유성 연결도로 △오송역 연결도로 △정안IC 연결도로 △은하수공원(장례문화센터) △나성어린이집 △송원어린이집 △2개 복합동아리센터(2-3 생활권·1-5 생활권) △119안전센터(2-3 생활권) 등이다.

1-4 생활권 및 1-2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소유권도 이달 말까지 세종시로 이관된다.

행복청은 대형시설인 세종호수공원, 수질복원센터, 쓰레기 자동집화장, 폐기물 연료화 시설, 광역복지센터, 행복아파트 소유권을 올해 말까지 세종시로 넘길 계획이다.

임재만 세종시 공공시설 인수담당은 “정부 세종청사 이전 공무원의 편의를 위해 내실 있는 공공시설물 운영계획을 수립,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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