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 들어선 셀레리온 코리아의 회사 관계자들과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설립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대학교병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셀레리온의 한국지사인 셀레리온 코리아가 최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 문을 열었다.
세계적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셀레리온이 아시아 지역에 지사를 설립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전 세계 24개 지역에서 750개에 달하는 임상시험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수잔 쏜튼 셀레리온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임상 연구기관인 서울대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더 성공적인 임상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