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유럽식 실기 중심 예술교육 평생교육기관인 한국국제예술원과 함께 2012년부터 뮤지컬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뮤지컬 사랑의 묘약'을 공연했고 올해에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아줌마, 아저씨들의 작품 '뮤지컬 빨래'가 선보이고 있다.
이 공연작품은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애환과 사랑이야기 속에서 인간애가 주는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오는 8일 오후 7시와 9일 오후 3시, 7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 예홀'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