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공자를 기리는 문묘춘계석전이 7일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17호인 김해향교(김해시 대성동 소재) 대성전에서 지역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춘계석전은 김맹곤 김해시장이 초헌관을, 진례면 유흥술 유림이 아헌관을, 송세광 김해 노인병원장이 종헌관을, 목청수 교화수석장의와 김문환 청년유도회원이 각각 집례와 대축을 맡아 진행됐다. 김해향교 춘계석전은 문선왕의 칭호를 받은 공자를 포함한 5성과 송조 2현, 아국 18현에게 제를 지내는 행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