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4% 올랐다.
구별로는 은평(0.39%)·금천(0.32%)·동대문(0.30%)·서대문(0.28%)·서초(0.26%)·중랑(0.25%)·광진구(0.22%) 등이 상승세다.
은평구 불광동 라이프미성, 북한산힐스테이트1·3차가 일주일새 500만원씩 올랐다. 금천구 가산동 두산이 500만~1000만원, 독산동 주공14단지가 500만~750만원 각각 상향 조정됐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솔우성1차가 500만원, 경남·극동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서대문구 홍은동 동부센트레빌은 1000만~1500만원 오른 가격에 전세시세를 형성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전주보다 각각 0.01%, 0.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07%)·분당(0.03%)·일산·평촌(0.01%) 등 순으로 강세다.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초당마을우남퍼스트빌이 250만원 올랐다. 분당신도시 이매동 이매금강, 이매성지, 이매진흥, 이매한신 등이 250만~500만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산신도시 마두동 강촌6단지한양, 주엽동 문촌19단지신우 등이 500만원씩 상승했다. 평촌신도시 비산동 샛별한양1차(6단지)가 10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광명(0.08%)·인천(0.05%)·하남(0.04%)·고양·구리·부천·시흥·안산시(0.02%) 등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광명시 철산동 도덕파크타운1단지가 500만원, 하안동 주공1단지가 500만~1000만원 각각 오른 가격에 시세를 형성했다. 인천 남구 학익동 두산위브가 500만~1000만원, 서구 경서동 청라휴먼시아가 500만원 각각 상승했다. 하남시 덕풍동 현대2차는 500만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