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인 '용서학의 권위자' 프레드 러스킨 박사는 10년간의 임상실험과 과학적 연구를 통해 인간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 부정적 감정의 정체를 파헤치고, 이 같은감정이 정신과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그리고 용서라는 방법으로 정상의 삶을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고통받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용서를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담았다.
저자는 'Hope'(희망),'Education'(교육),'Affirmation'(긍정),'Long-Term Commitment'(장기적 다짐)이라는 네 단어를 합성한 'HEAL'이라는 용서기술을 제안한다. 또 세상은 내가 바라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용서 근육을 통해 면역력을 다져놓으라고 당부한다. 2003년에 출간된 한국어판을 10년 만에 재출간했다. 392쪽.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