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폐지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SBS가 결국 '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SBS 측은 7일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출연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짝'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사후 처리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짝'을 폐지하게 된 것에 대해 시청자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보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별자리별 운세-3월 15일방탄소년단 진, '볼콕 포즈 요청에 살짝 당황' 앞서 지난 5일 '짝' 여자 출연자가 애정촌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논란에 휩싸였다. #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