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에서 사업 현장 실시간으로 감상하세요"

2014-03-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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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모델하우스에서 제주도 현장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KB부동산신탁]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B부동산신탁이 공급하는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모델하우스에서는 약 400여㎞ 떨어진 제주도 사업지 현장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강남에 위치해 제주도 사업지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투자자들을 고려한 것"이라며 "특히 최근 제주도에 분양형 호텔이 봇물을 이뤄 직접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고객 신뢰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모델하우스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CCTV가 설치된 사업 현장의 세부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주변에 밀집된 호텔 및 카지노 등을 통해 입지적 장점도 확인 가능하다. 또 주변을 오가는 외국인과 국내 여행객 등 예비 임대 수요까지 예측해볼 수 있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25~57㎡ 총 327실 규모로 구성된다. 미래자산개발이 올 상반기에 단지 바로 옆에 공급하는 2차 물량까지 더하면 제주도 내 최대규모인 약 700실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세금을 제외한 1억5000만원대부터 시작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1년간 실투자금 대비 연 11%(담보대출 이자 연 5% 적용) 또는 분양가의 8%의 수익률을 위탁운영사인 미래자산개발에서 보장해 준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됐다. 완공은 2015년 12월 예정이다. (02)58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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