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 이자율 하락세

2014-03-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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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정부의 모기지융자 업체인 프레디 맥은 6일(현지시간) 주간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30년 모기지 고정이자율이 4.28%로 지난 주 4.37%보다 더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주택소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15년 고정이자율은 지난 3.39%보다 떨어진 3.32%를 기록했다.

프레디 맥의 경제분석가인 프랭크 노타프트는 "이번주에 모기지 이자율이 내려간 것은 지난 해 4/4분기 GDP가 2.4% 성장률을 보이며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계속되는 혹한도 이자율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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