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중식당 희래등 조귀정 대표, 적십자 특별회비로 이웃사랑 실천

2014-03-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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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 심곡동 소재 중식당 “희래등”을 운영하고 있는 조귀정 대표는 지난 7일, 201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조귀정 대표는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면서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관내 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주변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아낌없는 배려와 실천을 하는 것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서구 관내 중식당 희래등 조귀정 대표, 적십자 특별회비로 이웃사랑 실천

이날 전년성 서구청장은 “조귀정 대표를 보면서 인간의 행복이란 위가 아닌 아래를 보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조귀정 대표와 같은 분들이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많이 동참하길 바라며, 가슴 따뜻한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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