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양면 의용소방대는 산불예방 캠페인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신양면 의용소방대(대장 윤관중)는 6일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면사무소 직원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취약지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면적이 전체토지의 63%를 차지하며 노인층이 많이 거주하는 신양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를 주관한 윤관중 의용소장대장은 “주민들 모두가 하나 돼 논밭두렁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체제를 유지해 산불 없는 한 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양면 의용소방대는 매년 산불조심 강조기간 중 십여대의 차량을 동원해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이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