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 콘셉트 쿠페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비욘드 세이프티(Beyond Safety)’를 3월 첫째주부터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이 기존의 안전을 넘어 새로운 가치들을 조명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로, 90여년간 확고히 지켜온 ‘안전’이라는 가치를 기본으로, 이제는 첨단의 능동적 안전, 드라이빙 퍼포먼스, 스칸디나비안 럭셔리의 세 가지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첨단의 능동적 안전은 '인텔리 세이프'라는 통합명칭으로 세계 최초로 적용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를 비롯,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까지 감지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보행자 및 자전거 추돌 방지 시스템(Pedestrian & Cyclist Detection with Full Auto-brake)’등을 포함한다.
또 전 모델 1등급 연비의 D2라인업을 금월 출시한 볼보자동차는 향후 ‘드라이브-이(Drive-E)’로 불리게 될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통해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시한다.
아울러 북유럽의 디자인과 스웨덴의 장인 정신을 표현한 '인스크립션' 트림을 통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안전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첨단의 안전과 더불어, 드라이빙 퍼포먼스,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를 이야기하지만 결국 ‘사람’이라는 볼보자동차의 핵심 가치로 귀결되는 것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