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산불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취약대상 중점안전관리를 통한 국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5년간 경기도내 봄철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화재 2,911건으로 연평균 화재건수(9,805)의 29.7%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세부 추진사항으로 신학기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다수인 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대비 공사장 및 작업장에 대한 사전예방활동 추진,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실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