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저탄소친환경위원장, 권경상 인천AG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과 송영길 인천시장을 포함한 인천시 관계자들, 최대호 안양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등 각 협력도시 대표자들은 지난 5일 인천컨벤시아 AG 협력도시 단체장 초청 보고회에 모여 저탄소친환경을 목표로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약속하고 상호 도시 간 협력을 선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9개 도시에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총 49개 경기장 중 13개의 경기장이 분산 배치되어 있다. 전체 경기장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들 경기장에서 역도, 축구, 우슈 등 다양한 종목들의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성공적인 저탄소친환경 아시안게임을 위해서는 이들 도시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다.
또한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대회기간 중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이는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저탄소친환경위원회, 9개 협력도시와 녹색생활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 협력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