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10∼14일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식품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 점검은 개학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과 연계, 실시되며 세종시가 주관으로 세종시교육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된다. 대상은 학교 주변 반경 200m 이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떡볶이·어묵·김밥·튀김 등 학생들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무표시 원료식품 사용행위,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해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