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악플러들 향한 경고의 메시지 "자꾸 똥물 튀기네?"

2014-03-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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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유아인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 듯싶어 등 따뜻하게 가마니 코스프레로 가만히 좀 있을까 했더니, 똥들이 똥인지 모르고 자꾸 똥물 튀기네? 더러워서 피하는 건 내 스타일 아니야. 손가락으로 아무리 나대봐야 너나 나나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 한 번 뜰까?"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이러라고 만드신 한글이 아닐 텐데"라고 씁쓸한 심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비난의 대상을 분명히 밝히진 않았지만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라고 지칭한 것으로 보아 일부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로 추정된다.

'키보드 워리어'는 인터넷상에서는 거침없는 게시물을 올리는 등 활발히 활동하지만, 실제 오프라인 생활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의 사람들을 뜻한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배우 김희애와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해 격정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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