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프로들의 자산관리' 전문성 강화

2014-03-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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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프로들의 자산관리' 슬로건 아래 직원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공채 입문 교육 후 지점에 배치돼 영업현장을 6개월~1년 정도 경험한 후, 본사 리서치센터 투자분석부와 FICC상품팀에서 각각 3개월, 2주간 파견교육을 받는다.

2012년 초부터 시작된 파견교육에는 소속 지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주니어PB들이 약 90여명 참여했으며, 현재도 11명이 투자분석부에 파견돼 교육 중이다.

주니어PB들은 교육기간 투자전략, 산업 및 기업분석, 해외주식, 채권투자전략, IB, 자산배분, 트레이딩 등의 전문분야에 대해 본사 해당 부서의 팀장급 전문가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실무 교육 후 기업탐방, 분석, 제안서 작성, 롤플레잉 등의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고, 결과를 교육 주관부서장에게 평가 받고 난 후 지점으로 재배치된다.

교육에 참여한 이한나 구로지점 PB는 "밤 11시가 넘도록 주니어PB들과 함께 남아 1대 1 멘토, 토론 등을 함께 해 주시는 교육 주관 부서장님들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교육 후 스스로 프로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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