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부사장이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 상생협력데이’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타이젠 TV를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타이젠 스마트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기대감도 내비쳤다. 앞서 MWC에서 브리핑 행사를 연 타이젠 연합은 올해 안에 타이젠 TV와 타이젠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오픈 소스 OS인 타이젠의 특성을 활용해 스마트워치(삼성 기어2)에 이어 다양한 전자제품 군에 자사 OS인 타이젠을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