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정부는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 취임식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경축 특사로 파견된다.
6일 정치권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원내대표는 취임식 참석에 앞서 10일 바첼레트 대통령과 이자벨 아옌데 상원의장 등 최고위 인사들을 예방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의 심화·확대를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최 원내대표는 바첼레트 대통령에게 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도 동행한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지난 2006년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당선, 첫 재임기간인 2009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바 있다.
작년 2월 유엔여성기구 총재 자격으로 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박 대통령과 개별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6일 정치권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원내대표는 취임식 참석에 앞서 10일 바첼레트 대통령과 이자벨 아옌데 상원의장 등 최고위 인사들을 예방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의 심화·확대를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최 원내대표는 바첼레트 대통령에게 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도 동행한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지난 2006년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당선, 첫 재임기간인 2009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바 있다.
작년 2월 유엔여성기구 총재 자격으로 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박 대통령과 개별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