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 무장세력, 유엔 특사 사찰 방해

2014-03-06 16:1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 파견한 로버트 세리 유엔 특사가 5일(현지시간) 친러시아파 무장세력에게 위협 받고 사찰 방해를 받아 급히 사찰을 중단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긴장 상태가 계속되는 크림반도를 시찰을 위해 방문한 세리 특사는 우크라이나 해군 본부 밖에서 무장세력에 포위됐다. 

본부를 나와 차에 올라 타려던 세리 특사는 "크림반도에서 나가라"며 위협받고 근처에 피신했으나 친러시아파 무장세력에 의해 포위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