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내통신사가 6일 북한 조선중앙TV가 전날 오후 방영한 '김정은 동지께서 인민군대사업을 현지에서 지도'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 총정치국장이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 총정치국장은 지난 1월 12일 북한 매체가 보도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제534군부대 건설 수산물냉동시설 시찰을 수행하면서 오른쪽 다리를 절룩이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최근 공개활동이 뜸해진 것은 신변상의 이유가 아니라 다리를 다쳤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