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징추. [사진=장징추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인기 여배우 장징추(張静初)가 아직 자신의 반쪽을 못 찾았다며 항간에 떠도는 결혼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왕이위러(網易娛樂) 5일 보도에 따르면 4일 신작 ‘탈괘시대(脫軌時代)’ 베이징 시사회에 참석한 장징추는 “나도 빨리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다. 나타나기만 하면 당연히 내 행복을 찾아 용감하게 사랑하겠다”고 밝혔다.
장징추의 결혼설은 며칠 전 장징추가 민정국에 혼인신고를 하러 간 사실이 한 네티즌에 의해 폭로되면서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장징추는 “사실 영화 촬영 때문에 간 것으로 제발 오해 없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소식에 따르면 애정영화 탈궤시대에서 장징추는 투혼 열연으로 프로정신을 보여주며 이 영화의 제작감독을 맡은 중국 유명 영화감독 루촨(陆川)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