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웅진케미칼은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긍정적 검토)'에서 'A-(안정적)'으로 각각 상향평가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웅진케미칼의 대주주가 웅진홀딩스에서 도레이첨단소재로 바뀌면서 도레이첨단소재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도레이 계열사 편입에 따른 신인도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사업역량 강화 및 양호한 재무안정성 등이 상향평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달 말 웅진케미칼 주식 56.21%의 인수 대금 4300억원을 최종 납입해 인수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