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유관기관인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자동차매매업, 정비업, 해체재활용업 총 240개소를 대상으로 등록조건 적합여부 및 법적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또한 구는 본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조치 및 계도조치를 하며 적발 사항이 중대할 경우에는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하여 자동차관리사업자 스스로 정확한 견적, 풍부한 기술력, 청결한 사업장 관리만이 고객에 대한 꾸준한 신뢰를 쌓는 첫 번째 발걸음임을 자각하도록 하고 시민 모두가 관내 자동차관리업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