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군 장병들은 현대화된 상황관제시스템과 어업정보통신국의 체계적인 어선 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통신국의 주요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천안함 침몰, 북한의 GPS교란, 미사일 발사 등 남북한 간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5도 및 특정해역 등 서해접경수역 출어선의 안전조업 지도와 어선 긴급보고 및 통합방위작전 지원 통신등 국가중요업무를 수행하는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또한, 오늘 근무로 참석하지 못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작전상황실 장병들은 내일 동일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인천어업정보통신국장은 해군 장병들의 진지하고 뜨거운 열기에 놀라며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 초청을 통해 통신국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는 체험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