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지구 정복 꿈꾸는 일곱 외계인? '스타트렉' 주인공으로 변신

2014-03-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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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타트렉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에서는 지구 정복을 꿈꾸며 우주에서 날아온 일곱 외계인들이 특별한 재주를 가진 지구인들과 기상천외한 대결을 벌인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영화 '스타트렉' 속 외계인의 뾰족 귀와 팔자 눈썹,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분장을 통해 일곱 외계인으로 변신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무한도전' 녹화에서는 '스타트렉'의 주인공 스팍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멤버가 있는 한편 인디안 추장의 딸을 닮은 외계인, 타령 총각을 닮은 외계인 등 친숙한 외모의 외계인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는 후문이다.

외계인으로 분한 멤버들은 정체불명의 외계어를 외치며 멤버들과 제작진을 상대로 각자의 초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구를 침략한 개성만점 일곱 외계인 '무한도전' 멤버들과 지구인들의 한판 대결은 8일 오후 6시2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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