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가애란 핑크빛 기류 "엄마, 저기 며느리 있어"

2014-03-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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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가애란 [사진=KBS2 '맘마미아'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 가애란 아나운서와 개그맨 허경환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허경환이 부모님을 위한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가애란 아나운서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부모님이 도착하자 "엄마, 저기 며느리 있어"라며 가애란 아나운서를 소개했고, 가애란 아나운서는 "(허경환이) 요리를 못 한다고 해서 왔다. 어머니 오시기 전에 간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허경환 어머니는 "진짜 우리 아들도 빨리 저런 며느리 봤으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가애란, 둘이 무슨 사이?", "허경환, 가애란한테 마음 있는 거 아니야?", "허경환 가애란 둘이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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