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경기 고양시 백석동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어린이 e-도서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일산병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5일 ‘어린이 e-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e-도서관은 컴퓨터를 통해 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문을 열었다.
입원 환자는 물론 병원 등록번호가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광문 일산병원장은 “ 오랜 병원 생활로 책을 접하기 힘든 어린이에게 학습능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관을 개관했다” 며 “지속적인 관리로 어린이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