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소방공무원 310명 신규채용

2014-03-06 14: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소방공무원 310명을 신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전문성 등 일정 경력을 요하는 제한경쟁특별채용으로 나뉜다.

제한경쟁특별채용에는 올해 법무 분야를 신설, 사법시험 합격자 2명을 지방소방경(6급 상당)으로 뽑는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소방분야로 250명을 채용하며, 남자 240명, 여자 10명을 구분 선발한다.

60명을 선발하는 제한경쟁특별채용은 법무분야 2명, 구조분야 12명, 구급분야 40명, 항해사·기관사 각 3명씩을 채용한다.

제한경쟁특별채용 중, 법무 분야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자이어야 하며, 구조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 3년 이상,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갖춰야 하는 등 채용분야별 요건을 달리한다.

관련 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21∼40세로서, 제1종 운전운전면허 대형면호 또는 보통면허 소지자이면 공개경쟁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제한경쟁특별채용(법무분야 제외) 지원자격은 20세 이상, 법무분야는 23세 이상이고 역시 1종 운전면허 소지자로 제한된다.

원서 제출은 17∼20일에 ㈜진학어플라이 원서접수 홈페이지(www.fire.jinhakapply.com)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험은 필기시험, 체력시험, 신체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